[세종시 카페] 카페 밀크, 소 먹이주기 체험 가능한 카페

세종시 밀크 카페로 동물을 좋아하는 조카와 함께 소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한 카페에 다녀왔어요. 젖소목장이면서 카페 영업과 먹이주기 체험을 함께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젖소 목장인 만큼 우유 아이스크림과 라떼가 맛있는 카페였습니다. 

 

카페 메뉴 및 인테리어

저희는 아이스크림, 라떼(핫, 아이스), 달고나 라떼를 시켰습니다. 확실히 젖소 목장이라 그런가 우유가 확실히 고소함이 강하고 좋았어요. 실내에도 테이블이 있고 카페 외부로도 많은 테이블과 그늘이 설치가 돼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밖에서 마시기 좋을 거 같아요. 저희도 밖에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하지만 목장이 있다 보니 바람이 푸는 방향에 따라서 냄새가 조금 났어요. 냄새에 예민하신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 도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전체적인 자연친화적인 분위기가 그런 단점을 모두 만회했던 거 같아요.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인테리어, 엑스테리어였답니다. 

카페 메뉴

 

소 먹이주기 체험

농장에는 뒤편에 100여마리의 젖소들이 있었지만 먹이주기 체험이 되는 곳에는 10-20여 마리 정도가 나와있었어요. 소 먹이를 줄 수 있게 건초들이 우리 밖으로 쌓여있었습니다. 주변으로는 사람 좋아하는 고양이들도 돌아다니고 있어요. 다만, 소 먹이 줄 때 애기가 한다면 부모님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전, 후로 반드시 손은 씻으셔야 사람과 동물 모두가 건강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먹이주기 체험

 

 

 

카페 위치 

장소는 카카오맵으로 공유드릴게요. 지도에서 보듯이 옆으로는 미호천이 흐르고 강변으로는 자전거 타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날씨 좋을 때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세종시에서는 차로 20-30분 정도 걸렸지만 근교로 가깝게 다녀오기 좋은 거리였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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