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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자기계발/D:S ENG Study

[토스 AL 도전기] 토익스피킹 성적체계 변경 후 오픽보다 쉽게 AL을 받을 수 있을까 (성적체계, 변경사항)

by D:S 2022. 11. 7.

요약

토익스피킹은 오픽보다 상대적으로 정형화된 시험문제가 출제되고 있어서 성적받기가 더 수월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토스 성적체계가 오픽과 동일한 ACTFL체계(AH, AM, AL, IH 등)로 바뀌면서 두개 모두 시험을 보고 결과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이번 시험의 목적

저는 오픽은 11.5(토), 토스는 11.6(일)에 1일의 간격을 두고 시험을 치뤘습니다. 이번에 제 수준을 확인하고 또한 준비수준이 비슷하다고 했을때 토스와 오픽의 성적이 어떻게 다를지 알고 싶어서 이렇게 시험을 치뤘습니다. 사실 저는 스크립트를 미리 준비하는 성향이 아닌 머리 속으로 상황과 구조를 이미지화해서 즉흥적으로 하는 것을 추구해서 두개의 시험 모두 특별한 준비는 하지 않았어요. 다만 오픽은 지난 5년동안 4-5회 정도 시험을 치뤘고 IM3를 시작으로 IH 3회 그리고 19년 12월 AL 1회를 받았습니다. 토스는 19년 3월에 1회 시험을 보고 150점(레벨6)를 받았습니다. 과거 경험이 있기때문에 오픽이 좀 더 익숙한 면이 있었지만 토스는 시험유형자체가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문제유형을 아는만큼 경험이 없어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크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험 결과가 나오는대로 더 높은 성적을 받기위한 전략 수립을 해보겠습니다.

개인 오픽 및 토스 과거 성적표 인증
오픽, 토스 과거 성적표

토스 시험체계 변경내용 참고

토익스피킹 공식홈페이지


시험 응시 후기

각각 11.12(토)와 11.11(금)에 결과가 나오는데 토스를 하루 늦게 시험봤지만 오픽보다 하루 더 일찍 나오네요. 성적이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은 토스 시험을 보는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본인이 필요한 일정과 남은 차수를 고려해서 준비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이번 시험간 아쉬운 점은 먼저 오픽은 시간관리에 실패했다는 점이에요. 오픽은 40분의 시간동안 15문제를 풀게됩니다. 하지만 32분이 지났을 때 2문제(14, 15번)만 남겨두고 있었어요 물론 각 2분씩 사용해서 36분에 종료해서 ‘나쁘지는 않다’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말할 수 있는 표현력과 컨텐츠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번에는 좀더 다양한 표현, 문장 구조의 세분화, 상상력을 키워서 재도전 해보려고 합니다.
두번째로 토익스피킹의 경우에는 대부분 평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봤던 유형대로 딱딱 나와줬고처음에 발음으로 시작해서 마음이 편한부분도 있었어요. 물론 잘했다는 의미는 아니고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요. 의견을 묻는 부분에서 둘중 하나를 정해서 의견을 표현해야 하는데 둘다 생소하고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라 근거를 만들기가 어려웠습니다. 좀 더 선한 거짓말을 잘하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는게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토익 및 오픽 시험준비간 참고한 유튜브 추천

특별한 준비보다는 운전, 운동, 휴식간에 자주 유튜브 오프라인 영상으로 다운받아서 계속 틀어두었어요. 그리고 예로 들면 아래 채널의 영상을 틀어줬을 때 기출문제보고 제 나름대로의 답변을 자유롭게 말하고 만능문장 영상에서는 한글을 읽어줬을 때 영작도 해보면서 연습했습니다. 과연 그게 효과가 있었는지 그 후기도 말씀드릴게요.
1. 제이크토익스피킹 (유형파악, 기출문제 풀이)
2. 아무튼영어 (만능답변)
3. Gwen tv (필수 어휘 및 문장)
4. 시계토끼제니쌤 (만능문장)
5. 해커스채널 (기출문제)


그럼 20000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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